
100년 계단 100 Year Stairs
2019년 서울시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안국역 계단을 새롭게 디자인하였습니다. 서해성 총감독의 기획을 바탕으로 디자인하였습니다. 이희승 학자가 풀어 쓴 기미독립선언서 2,167자를 그래픽 디자이너 kerb가 3D 형식으로 새롭게 디자인하여 UHPC 판넬에 새겨 넣었2019년 서울시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안국역 계단을 새롭게 디자인하였습니다. 서해성 총감독의 기획을 바탕으로 디자인하였습니다. 이희승 학자가 풀어 쓴 기미독립선언서 2,167자를 그래픽 디자이너 kerb가 3D 형식으로 새롭게 디자인하여 UHPC 판넬에 새겨 넣었습니다. 천장 조명 모듈, 계단을 포함하여 모든 재료는 청색의 UHPC로 디자인하여 시민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선열들을 기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19190301 – 20190301을 26개 계단으로 잇고 있는 ‘100년 계단’은 기미독립선언서를 오늘날 한글로 풀어쓴 선언서(이희승 풀이)에 나오는 자음과 모음이 푸른벽과 하늘로 올라가 빛을 발하고 있는 형상입니다. 이 청색계단은 기념공간과 일산공간을 따로 분리하지 않고 하나로 엮고 있습니다. (글 총감독 서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