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iverside Hotel

81년도 오픈한 강남최초 호텔인 더리버사이드 호텔은 높이 284.7미터, 49층 높이로 대한민국 근대화와 산업화의 상징인 경부고속도로 초입 위치하고 있다. 타워는 종묘, 세운상가 공원화, 남산, 한남대교, 경고속도로 공원화에 이어 관악산, 청계산으로 이어지는 녹지축에 위치하고 있다. 이는 미래 세대에게 녹색보행도시 인프라 구축에 있어서 중요한 촉매적 역할을 잠재하고 있다.

저층부를 역피라미드 형식으로 들어올리고 기둥 없는 매스 하부 도시숲은 역동적이고 건축 간섭없는 계획을 통해 한강변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한다. 호텔 체크인과 모든 차량의 드롭 오프는 지하로 보내고, 지상에는 대지대비 20퍼센트만 점유하여BFR(Building Footprint Ratio) 지상대지는 축구장 면적에 상응하는 전례 없는 공원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30층에 스카이 가든은 카페로 운영, 관리되며 일정시간 시민에게 개방되는 시설로 서울을 전망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이다. 스카이 가든, 컨벤션 테라스, 도시숲 면적은 대지면적 대비 2배에 이르는 식재가능 면적(Green Area Ratio)을 제공한다. 바람과 지진 등 자연환경에 견디면서 아주 작은 토지를 점유하고 저층 햇빛과 물,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만드는 생태과정을 실현시키는 타워 ‘The Tree’는 실재 나무의 구조적, 친환경적 퍼포먼스, 시간적 변화를 드러. ‘The Tree’는 나무의 구조적 성능과 유사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실루엣은 나무의 무늬를 닮아 있다. 이는 단순히 나무의 형태를 상징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의 메시지를 내포한다.

렘 쿨하스의 ‘건축은 맨하탄의 신흥 종교이다(Architecture is Manhattan’s new religion)’의 통찰적 명제는 이제 ‘녹색은 서울의 신흥 종교이다(Green is Seoul’s new religion)’로 바뀌는 모멘텀에 본 타워가 위치하고 있다.

Sketch & Diagram

Visualization

 

  • 디자인팀UIA (유아이에이 건축사사무소)
  • 건물 위치 Seoul, Korea
  • 건축 형태 신축
  • 건축 용도 호텔
  • 대지 면적 (㎡) 6,491.9㎡
  • 연면적 (㎡) 114,671㎡
  • 주요구조 철골조
  • 시공 (회사명) TBC
  • 구조 (회사명) CNP동양
  • 토목 (회사명) TBC
  • 실시설계 한림
  • Status on going

곽호윤 김성진 김영세 김정현 김진경 박효정 심기화 위진복 이경민 이연빈 이용학 장서현 장준석 전정우 정재엽 진용한 최지현 판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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